mbc 엄기영 사장 사퇴... 잘 모르겠다.

모르겠다.
난 정치에 관심이 없고 특히나 지금은 취업을 준비하는 상황이다 보니 그렇게 신경을 쓰고 있지 않고 있다.
그런데 오늘 mbc엄기영 사장이 사퇴를 하였단다.
모르겠다. 이것이 외압인지. 자연스러운 것인지. 혹자들은 1년 6개월 전의 악몽이 부활한다는 사람들도 있고, 혹자들은 나라가 망할려고 발악한다는 말도 있고 모르겠다. 내가 모자라고 잘난 사람도 아니라서..
그런데 이상하게 오늘 서울지방에서 진도 3.0의 지진이 발생했다니 진짜 망하려고 자연까지 거둘어 주는건지..
하지만 이건 알거 같다. 이게 정말 꼴보기 싫고 정상은 아니라는 것.
it쪽으로 취업을 하려고 해서 관심이 많은 분야가 it인데 어제 정부가 한국의 스티븐 잡스를 키우겠다고 학부보다 대학원을 키우겠다나 어쩌겠다나 다 좋다. 뭐 학부를 아작내고 대학원이 잘 될수 있는지 의문이지만..  아무튼 별 생각 안들고 또 저러구나 했다. 그러데 오늘 엄기영 mbc사장의 사퇴 소식을 들으니 좀 그렇다.
원래 국민이 이런거 신경안쓰고 잘 살수 있는 나라가 좋은나라라고 하더라.
그런데 이놈의 나라는 친절하게도 국민이 정치에 관심 가지게 도와주고 있어서 한편으로는 뭐... 우리나라가 무슨 아프리카 내전국도 아니고 이게 뭔지 총만안들었지 뭐... 거기나 여기나.... ;;
각설하고 그냥 잘 모르겠고 이게 뭔가 싶어서 주저리주저리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