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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8. 23. 19:49 Travel

2016.05.21 ~ 2016.05.26


치앙마이에서 방콕에 가는 기차 안에서 잠도 자고 책도 읽고 자다 깨고 막 요런다.



치앙마이에서 기차를 타고 방콕에 도착한다.

도착하니 아침이다.

방콕역에 가방 보관 서비스도 있다 -물론 유료-


다음날에 친구가 방콕으로 오기로 해서 예약한 게스트하우스-카오산로드 근처-는 다음날에 체크인 하기로 해서 카오산로드에서 좀 더 떨어진 다른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루 지내기로 했다.

-TIM HOUSE 라는 곳인데 나쁘지 않았다. 시끄럽지도 않고 좋으나 주위에 편의점 하나 있고, 술집을 찾기 어려웠다.-


계획없이 방콕역 근처에 있는 차이나타운데 가서 아침을 먹고, 다시 근처 공원도 가보고 근처를 혼자 돌아 다녔다. 그러다가 하루 지낼 숙소를 알아 보았다.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숙소를 구하고 들어갔다. 그렇게 당연하게 낮잠을 잤다.

그렇게 해서 일어나서 저녁에 카오산로드에 놀러 갔다 오고 뭐.. 저녁도 먹고



숙소를 나와서 예약한 밥먹으로 갔다가 너무 시간이 안가서 셀카도 찍고



다음날에 친구랑 묵기로 한 게스트하우스 들어갔다.. 그러나 돈 아낀다고 팬룸으로 예약을 했었다. -미쳤지. 그렇게 당하고 나서도. 그런데 이 숙소는 한국에서 예약 한 숙소라서.....-

그렇게 해서 친구는 새벽 1시각 좀 지나서 도착하고, 암튼, 다시는 팬룸은 안된다고 서로 이야기 했다. KS HOUSE 싸다. 그런데 여기 너무 덥다. 그래서 비추다.



다음날에 근처의 다른 게스트 하우스로 옮겼다.

-근처에 KC HOUSE라고 있다. 가격도 나쁘지 않고 편의점도 바로 옆에 있다. 좋다.-


그리고 방콕 시내 관광지 투어 및 카오산 로드 투어


그리고 카오산 로드 근처의 라이브 카페. 진짜 강추다. 그런데 가게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가이드 북에 표시 되어 있는데 찾기 귀찮다.



그리고 친구가 가고 싶다는 아유타야에 갔다.

방콕역에서 아유타야역으로 이동


방콕에서 아유타야로 가는 기차는 치앙마이에서 오는 열차에 비해서 열악하다.

아유타야로 가는 기차 차창에서 보는 풍경도 볼만하다.

여러가지로 기차여행은 재밌다.


지붕위에 있는 스프링쿨러가 있는데 이게 보니 지붕을 식히는 용도더라.

철판으로 되어 있는 지붕이고, 워낙 날씨가 맑고 더운 나라라서 저런 것도 이용이 되고 있더라.



아유타야.

역에서 시내(?)로 가려면 이동수단을 타고 다리를 건너가거나 강을 건너는 배를 타면 된다.

우리는 배를 타고 넘어 갔다.

사원 겁나 많다.

그리고 숙소를 들어 가고 그 숙소에서 추천하는 보트 트립을 참가 하기로 했다.

아유타야를 감싸고 있는 강을 돌면서 주위에 있는 사원들을 관광하는 것이다.

참고로 사원 출입료는 별도 지불 해야 한다.



아유타야의 이 강이 운하 처럼 사용 된다는게 신기 했다.




다시 방콕으로 가기 위해서 아유타야 역으로



다시 방콕에 와서는 "씨암"이라는 곳으로 숙소를 잡았다.

이번에는 이번 여행에서 가장 비싼 방을 예약했다.

씨암은 방콕에서 완전 번화가 이다. 백화점이나 쇼핑몰도 많다.

그 동안 돌아 다닌 곳과는 분위기가 달랐다. 오히려 익숙하다는 말이 맞다.


그렇게 쇼핑도 하고 돌아 다녔다.

다른 지역에 있는 시장도 가고 근처의 짐톤슨 박물관도 갔다.


저녁에는 근천의 "하드 락 카페"를 가보았다.

하지만 친구와 난 카오산 근처의 라이브 카페가 훨씬 더 좋다는 결론을 내렸다.

규모로 보나 환경으로 보나 "하드 락 카페"가 더 좋지만 -가격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더 작고 불편한 그 곳이 좋았다.


그리고 마지막 날이라서 마사지도 받고, 집에 가려고 공항으로 고고


이렇게 나의 동남아 여행은 끝


동남아는 자의에 의해서 안 가지 않을까 싶다.  나랑은 안맞는다.

아마 나의 동남아는 여기서 끝이지 않을까?

그래도 이런 저럭 생각도 하고 이것 또한 경험이니까 하하


posted by 상Q
2016. 8. 23. 19:48 Travel

2016.05.14 ~ 2016.05.20 치앙마이 & 빠이


14일 새벽 1시경에 태국 방콕의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해서 9:55 에 방콕에서 치앙마이로 가는 국내선을 예약해서 방콕에 머무르지 않고 바로 치앙마이로 가는 일정이였다.


그래서 시간도 많고 보름동안 사용할 폰의 sim 카드를 샀다. 그리고 등록을 하고.

sim 카드는 truemove에서 구입했다. 입국장을 나오면 보인다.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여유롭게 찾아보면 보인다.


난 15일을 있을 계획 이니까 15일 사용할 수 있는 600Baht 짜리 심을 구입했다.

심에 통화-국제통화포함-도 포함되어 있다. 이 내용은 구입할 때 주는 안내서에 적혀 있으니 참고 하면 된다.

덧 붙이자면 15일 후 태국에서 출국할 때, 데이터도 800메가 정도 남았었고, 통화도 많이 남았다. 와이파이를 가끔 쓰고, 한국으로 통화면 여러번 했었는데 충분 했었다. -참고로 난 한국에서 데이터 한달에 20기가 정도 쓰는 형태라서 태국에서는 나름 아껴 쓰기는 했었다-




그래서 약 9시간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시간동안 무엇을 하고 보내야하는지 아무 생각 없이 별거 없을 거라고 갔다.

중간 중간 지루할 때, 읽을 책을 가져 갔지만 책은 보지도 않고 그냥 노숙자 마냥 공항을 돌아 다니며 음료수랑 간식도 사먹고, 벤츠에 누워 잠도 좀 자고 해도 시간은 더럽게 안간다.

음료수랑 간식을 사기위해서 철도 출입구 근처 지하에 있는 편의점까지 갔었는데 출국할 때 알게 되었는데 2층에 다른 편의점이 존재 했다.

지하의 편의점 앞 벤치에 앉아서 간식먹고 휴식을 취했다.

사진에 보이는 곳으로 쭉 가면 공항철도 타는 곳이다.


그리고 국내서 탑승구 앞에서 누워 있었다. 사진에 나온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들



치앙마이행 비행기는 타이항공을 예약 했는데, 내가 영어를 잘 못해서 직원이랑 어렵게 이야기를 전달해서 우여곡절끝에 티켓을 받아서 게이트에 입장했다.


방콕을 타고 간 항공사가 제주항공이라서 -많은사람들이 느끼겠지만- 물만 주고, 좌석도 많이 불편했다. 그런데 국내선인 타이항공의 비행기는 더 크고 좌석도 넓고 쿠션도 있고 간식도 준다.-스낵랩 같은 거랑 커피 or 주스-

이번 여행하고 느낀점중에 하나는 저가항공은 2시간 이내 거리만 타는걸로..


치앙마이 공항은 국제 공항임에도 불구하고 -국제 노선도 어느 정도 된다- 작다고 느꼈었다.

치앙마이 공항에서 미리예약한 숙소를 -타페게이트 근처- 가기 위해서 뚝뚝을 타고 갔다. 어쩌다 보니 중간에 아무도 타지 않고, 혼자 갔다.

비용은 딜을 잘 해야한다. 기사들이 막지른다. 바로 콜 하면 바가지 당한다.



예약한 숙소는  kavil 2 ghest house

그리고 문제가 일어났다.

돈 좀 아껴 보겠다고 에어컨 룸이 아닌 팬룸을 예약 했는데, 거기 가니까 41도라네.... 그래서 더위 먹어서 그날 완전 뻗었다. 진짜 병원 가야 할 정도로.. 겨우 밥만 사먹고 겨우 겨우 잤다.

그래서 다음날에 에어컨 룸으로 옮겼다.



치앙마이에 있는 기간에는 낮에는 밥먹을 때 제외 하고는 방에만 있고, 저녁 먹을 시간쯔음에 나와서 저녁 먹고 돌아 다녔다

참고로 난 더위에 너무 약하다. 동남아를 아무 생각 없이 갔다. 참.. 생각이 없네.


경찰서 간판에 한글 있다. -영어, 한문, 일어, 한글 순인걸 보니 많이 오는 관광객 순 이겠지?-


여기는 건물 수리 할때 아시바-맞는 말인지 모르겠다-를 대나무를 쓰더라


밥도 먹으로 가고


시내 뭔지 퍼레이드를 한다.


사원도 좀 갔다가


대문(?)도 가고


방구석에서 지금 해가 지고 있다.

너무 더워서 이제 나갈 준비를 한다.


그렇게 성곽내에 있는 사원과 성곽내에서 여는 주말 야시장 그리고 나이트 바자에 갔었다.

주말 야시장


나이트바자 돌아 다니다가 너무 더워서 스타벅스로 피신. 보는 바와 같이 버거깅과 맥도날드와 스타벅스등 흔한 거 많다.



다른 여행자 처럼 여러곳을 돌아 다니지 못했다. 너무 힘들었다.


그렇게 있다가 그냥 빠이에 가보고 싶었다.
그냥 그래서 빠이를 갔다. 역시 아무 생각 없이...

그렇게 가서 동내만 돌아 다녔다.

그리고 밥먹고 간식 먹고, 그리고 맥주 사서 방 앞에 의자에 앉아서 맥주 마시면서 책을 보다가 자다가 한량 놀이 하였다.



그러다 보니 다시 지루해 졌다. 그리고 방콕에서의 약속도 있어서 방콕을 가기위해서 다시 치앙마이로 이동했다.

빠이에 있는 Aya Service 라는 회사에 구매 대행을 해서 치앙마이에서 방콕으로 가는 침대 기차를 예약 했다. 표는 아래 처럼 생겼다.



빠이 올때와 마찬가지로 미니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그렇게 치앙마이에 도착해서 치앙마이역으로 이동해서 또 기차 출발 시간까지 죽치기를 해야했다.

근처 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고, 음료수도 마시고 그래도 시간이 남아 돈다.

그런데 더워서 아무것도 못한다.



그렇게 방콕행 침대 기차를 타고 다시 방콕으로 향한다.


열차 내부는 이렇다.


좌석위에 있는 저 물건을 내려서 위층의(2층의) 침대를 만들어 낸다.


에어컨도 나오고 천장에 선풍기가 달려 있다.


이 기차는 희한한게 좌석 번호가 아래에 적혀 있어서 처음에 못 찾았다.




이렇게 방콕으로 간다.

posted by 상Q
2016. 7. 5. 23:34 Travel

태국에서 15일간 태국으로 여행

2016.05.13 ~ 2016.05.27 도착 날짜로 15일 간의 여행 다녀왔다. 

13일 오후에 인천을 출발해서 14일에 방콕(태국)에 도착했고, 27일 자정을 약간 넘어서 방콕(태국)을 출발하여 27일 아침에 인천에 도착 하였다.


총 일정은 

13 ~ 14 인천 -> 방콕 (비행기)

14 ~ 14 방콕 -> 치앙마이 (비행기)

14 ~ 18 치앙마이

18 ~ 18 치앙마이 -> 빠이 (미니버스)

18 ~ 20 빠이

20 ~ 20 빠이 -> 치앙마이 (미니버스)

20 ~ 21 치앙마이 -> 방콕 (기차)

21 ~ 24 방콕

24 ~ 24 방콕 -> 아유타야 (기차)

24 ~ 25 아유타야

25 ~ 25 아유타야 -> 방콕 (기차)

25 ~ 26 방콕

26 ~ 27 방콕 -> 인천 (비행기)



하루 이상 체류 하였던 도시는 치앙마이(4박), 빠이(2박), 방콕(4박), 아유타야(1박) 4개의 도시이다. 15일 체류 였으나 박은 11박이였다. 한국 <-> 태국간 이동(비행기)에 2박에 소요 되었고, 치앙마이 -> 방콕으로 이동하는 기차에서 1박이 소요 되었다. 그래서 14박이 소요 되는 약간 여유로운 일정 이었다.


방콕, 인천간 이동 시간은 약 5시간이 소요 되며

방콕, 치앙마이 간 비행기 이동은 약 1시간 30분

치앙마이, 빠이간 미니 버스 이동은 약 4시간 

치앙마이, 방콕간 기차는 약 13시간 

방콕, 아유타야 간 기차는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사이


총 비용은 약 1,200,000 이 들었다.

비행기 : 359,430원

선물구입을 위한 신용카드 : 187,274원

그리고 숙박 및 식비, 교통비(기차, 버스 등) : 약 650,000원

그래서 도합 1,200,000원에서 약간 덜 들었다.



처음 방콕 수와니품 공항에 도착 해서 국내선을 타기 위해서 공항이 6시간 이상을 버티고 있었다.

그리고 그 시간동안 편의점에서 약간의 요기거리를 사서 먹고, sim 카드를 사서 등록하고..

뭐 이런 전런 일이 많이 있었다.


치앙마이와 빠이를 돌아다니다가 방콕으로 가서 다시 돌아 다니고

그리고 22일에 23일 넘어가는 시간에 방콕에서 친구와 합류.

친구와 만나서 방콕 시내 관광, 아유타야, 다시 방콕 관광 후 한국으로 돌아 왔다.


치앙마이에 도착한 첫 날에 치앙마이가 41도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너무 더웠다. 

아마 개인적으로는 다시는 안 가지 않을까 싶다.

특히 여름에는...


posted by 상Q